[6월 11일] 미리보는 KBS뉴스9

30대·‘0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공존’ 강조

국민의힘의 새로운 당 대표로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30대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공존을 강조한 이준석 신임 대표로부터 앞으로 당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등을 직접 들어봅니다.

‘불법 재하도급’ 정황…두 달 전 ‘위험’ 민원도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사고를 야기한 철거 작업 과정에서 계약업체와 공사업체가 다른 불법 재하도급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두 달 전엔 철거 작업이 위험하다는 민원까지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포츠·공연 입장 확대…다음 달 식당 자정까지

다음 주부터 야외 운동 경기와 대중 공연의 입장객 수가 확대됩니다. 다음 달엔 수도권 식당 등의 영업도 자정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상 택배차 실험해 보니…‘통합배송시스템’ 추진

택배 갈등 해소를 위해 도입된 저상차를 이용할 경우 일반 차량에 비해 택배노동자 허리에 두 배 넘는 하중이 실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사정이 해결책으로 '통합배송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베테랑’ 산후도우미라더니…CCTV에 학대 정황

이른바 베테랑이라 추천받은 산후도우미가 100일도 안 된 신생아를 흔들고 폭행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신생아는 뇌출혈이 우려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