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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의 ‘빛나는 순간’
입력 2021.06.11 (21:49) 수정 2021.06.11 (21:57)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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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해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빛나는 순간'이 오늘 촬영지인 제주에서 전국 첫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 씨가 주연을 맡아 화제이기도 한데요,

허지영 기자가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물질 하나만큼은 누구 하나 따라올 자 없는 '1등 해녀' 진옥.

이 진옥을 취재하러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 경훈이 등장하고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집니다.

평생 해녀로 살며 사랑을 잊고 살았던 진옥과 그 감정을 일깨워준 경훈의 세대 차를 뛰어넘는 사랑에 관객은 감동을 느낍니다.

영화 '빛나는 순간'입니다.

[김희정/관객 : "살다 보면 제목처럼 빛나는 순간이 찾아올 것만 같은 그런 기대를 (심어줬어요.)"]

제작진이 두 달 동안 제주에 머물며 모든 장면을 촬영했고 출연진 대다수는 제주도민으로 채웠습니다.

전국에서 개봉하는 영화의 첫 시사회를 제주에서 연 이윱니다.

제주 출신으로 주인공 진옥 역을 맡은 배우 고두심 씨는 어릴 적 해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영화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고두심/영화배우 : "해녀들이 저렇게 강인하게 버텨주신 그 힘이 있기 때문에 제주도가 살아남는 거라는 생각은 항상 했었어요."]

나이 든 여성과 젊은 남성의 사랑이란 다소 낯선 주제를 택한 감독은 사랑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감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합니다.

[소준문/영화 '빛나는 순간' 감독 : "익숙히 아는 사랑의 형태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붙이지 않거든요. (특정한 사랑에) 이유를 계속 원하는 부분들을 저는 좀 걷어내고 싶었어요."]

제주를 소재로 제주에서 만든 이 영화는 30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됩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
  • 제주 해녀의 ‘빛나는 순간’
    • 입력 2021-06-11 21:49:50
    • 수정2021-06-11 21:57:50
    뉴스9(제주)
[앵커]

제주 해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빛나는 순간'이 오늘 촬영지인 제주에서 전국 첫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 씨가 주연을 맡아 화제이기도 한데요,

허지영 기자가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물질 하나만큼은 누구 하나 따라올 자 없는 '1등 해녀' 진옥.

이 진옥을 취재하러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 경훈이 등장하고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집니다.

평생 해녀로 살며 사랑을 잊고 살았던 진옥과 그 감정을 일깨워준 경훈의 세대 차를 뛰어넘는 사랑에 관객은 감동을 느낍니다.

영화 '빛나는 순간'입니다.

[김희정/관객 : "살다 보면 제목처럼 빛나는 순간이 찾아올 것만 같은 그런 기대를 (심어줬어요.)"]

제작진이 두 달 동안 제주에 머물며 모든 장면을 촬영했고 출연진 대다수는 제주도민으로 채웠습니다.

전국에서 개봉하는 영화의 첫 시사회를 제주에서 연 이윱니다.

제주 출신으로 주인공 진옥 역을 맡은 배우 고두심 씨는 어릴 적 해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영화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고두심/영화배우 : "해녀들이 저렇게 강인하게 버텨주신 그 힘이 있기 때문에 제주도가 살아남는 거라는 생각은 항상 했었어요."]

나이 든 여성과 젊은 남성의 사랑이란 다소 낯선 주제를 택한 감독은 사랑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감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합니다.

[소준문/영화 '빛나는 순간' 감독 : "익숙히 아는 사랑의 형태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붙이지 않거든요. (특정한 사랑에) 이유를 계속 원하는 부분들을 저는 좀 걷어내고 싶었어요."]

제주를 소재로 제주에서 만든 이 영화는 30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됩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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