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강동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36곳 자정까지 영업시간 연장

입력 2021.06.12 (00:06) 수정 2021.06.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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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와 강동구의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영업시간이 오늘(12일)부터 한 달간 자정까지로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36곳의 영업시간제한이 오늘부터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소들은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22시 이후 이용 인원 제한과 환기 등 강화된 4대 방역수칙을 이행해야 합니다.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종사자들은 2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근처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서 선제적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서울시는 체력단련장과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시설로 정한 것은 회원제로 운영돼 이용자 관리가 용이하고, 업종 특성상 늦은 시간대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상생방역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 업종별 특성에 따른 거리 두기 매뉴얼을 확대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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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강동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36곳 자정까지 영업시간 연장
    • 입력 2021-06-12 00:06:20
    • 수정2021-06-12 00:20:29
    사회
서울 마포구와 강동구의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영업시간이 오늘(12일)부터 한 달간 자정까지로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36곳의 영업시간제한이 오늘부터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소들은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22시 이후 이용 인원 제한과 환기 등 강화된 4대 방역수칙을 이행해야 합니다.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종사자들은 2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근처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서 선제적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서울시는 체력단련장과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시설로 정한 것은 회원제로 운영돼 이용자 관리가 용이하고, 업종 특성상 늦은 시간대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상생방역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 업종별 특성에 따른 거리 두기 매뉴얼을 확대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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