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해킹…한국 등 고객정보 유출”

입력 2021.06.12 (06:17) 수정 2021.06.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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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보안 시스템이 해킹당해 한국과 타이완, 미국의 고객과 직원 정보가 새 나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최근 내부 보안시스템에 대한 비인가 접근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차단한 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외부 컨설턴트를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해커들은 한국과 타이완 맥도날드에서 배달 고객들의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맥도날드는 해킹 피해를 본 고객이 모두 몇 명인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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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해킹…한국 등 고객정보 유출”
    • 입력 2021-06-12 06:17:25
    • 수정2021-06-12 06:20:33
    뉴스광장 1부
맥도날드 보안 시스템이 해킹당해 한국과 타이완, 미국의 고객과 직원 정보가 새 나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최근 내부 보안시스템에 대한 비인가 접근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차단한 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외부 컨설턴트를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해커들은 한국과 타이완 맥도날드에서 배달 고객들의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맥도날드는 해킹 피해를 본 고객이 모두 몇 명인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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