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동대문구 직장 집단감염
입력 2021.06.12 (11:22)
수정 2021.06.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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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8명으로 사흘째 2백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하루 국내 발생 205명, 해외 유입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이 2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는 동대문구 직장 관련 12명, 송파구 시장 관련 5명, 강남구 직장 관련 3명, 강북구 고등학교 관련 3명, 중구 직장 관련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대문구 직장에서는 지난 10일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직장 동료와 지인, 가족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124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5명은 검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어제 하루 국내 발생 205명, 해외 유입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이 2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는 동대문구 직장 관련 12명, 송파구 시장 관련 5명, 강남구 직장 관련 3명, 강북구 고등학교 관련 3명, 중구 직장 관련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대문구 직장에서는 지난 10일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직장 동료와 지인, 가족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124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5명은 검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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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20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동대문구 직장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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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2 11:22:14
- 수정2021-06-12 11:24:28
오늘(12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8명으로 사흘째 2백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하루 국내 발생 205명, 해외 유입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이 2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는 동대문구 직장 관련 12명, 송파구 시장 관련 5명, 강남구 직장 관련 3명, 강북구 고등학교 관련 3명, 중구 직장 관련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대문구 직장에서는 지난 10일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직장 동료와 지인, 가족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124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5명은 검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어제 하루 국내 발생 205명, 해외 유입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이 2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는 동대문구 직장 관련 12명, 송파구 시장 관련 5명, 강남구 직장 관련 3명, 강북구 고등학교 관련 3명, 중구 직장 관련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대문구 직장에서는 지난 10일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직장 동료와 지인, 가족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124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5명은 검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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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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