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이틀 연속 2천 명 밑돌아

입력 2021.06.12 (19:47) 수정 2021.06.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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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2천명을 밑돌았습니다.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944명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9일 2,241명에서 10일 2,045명, 11일 1,937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일본 정부는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 등에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오는 20일을 기한으로 해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입니다.

이와 관련,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부 지사는, 외출 자제와 음식점 주류 판매 제한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해제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NHK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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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2 19:47:28
    • 수정2021-06-12 19:48:27
    국제
일본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2천명을 밑돌았습니다.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944명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9일 2,241명에서 10일 2,045명, 11일 1,937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일본 정부는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 등에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오는 20일을 기한으로 해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입니다.

이와 관련,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부 지사는, 외출 자제와 음식점 주류 판매 제한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해제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NHK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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