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3천만 명 넘어서…신규 확진자 5천 명 이하

입력 2021.06.13 (02:25) 수정 2021.06.1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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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3천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부가 6월 15일로 잡아놓은 목표를 사흘 빨리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44%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20% 이상입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12일부터 사실상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을 가능하게 하면서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데 힘써왔습니다.

2차, 3차 이동제한조치에도 좀처럼 1만 명 밑으로 줄지 않던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5천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3만 3,838명으로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고, 누적 사망자는 11만 344명으로 세계 9위입니다.

[사진 출처 : 프랑스 총리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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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3 02:25:06
    • 수정2021-06-13 05:16:32
    국제
프랑스에서 3천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부가 6월 15일로 잡아놓은 목표를 사흘 빨리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44%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20% 이상입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12일부터 사실상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을 가능하게 하면서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데 힘써왔습니다.

2차, 3차 이동제한조치에도 좀처럼 1만 명 밑으로 줄지 않던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5천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3만 3,838명으로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고, 누적 사망자는 11만 344명으로 세계 9위입니다.

[사진 출처 : 프랑스 총리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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