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암벽에서 심정지 상태 60대 남성 발견

오늘 오후 12시 반쯤 경기 과천시 관악산의 한 암벽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나가던 등산객이 발견해 구조당국에 신고했고, 경기 과천 소방서는 남성을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구조당국은 이 남성이 발견 당시부터 심정지 상태였고, 이송 도중에도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