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도착…2박3일 간 국빈 방문

입력 2021.06.14 (02:48) 수정 2021.06.1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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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

1892년 양국이 수교한 이후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2박 3일간 수도 빈에 머물며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잇따라 회담하고, 미하엘 루드비히 빈 시장 등을 접견합니다.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양국의 협력 수준을 높이고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오스트리아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이를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빈=공동취재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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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4 02:48:42
    • 수정2021-06-14 03:36:20
    정치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

1892년 양국이 수교한 이후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2박 3일간 수도 빈에 머물며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잇따라 회담하고, 미하엘 루드비히 빈 시장 등을 접견합니다.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양국의 협력 수준을 높이고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오스트리아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이를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빈=공동취재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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