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판 스프링·오토바이 번호판 꺾기, 오늘부터 일제 단속

입력 2021.06.14 (07:26) 수정 2021.06.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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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경찰청·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합니다.

국토부는 이번 단속 기간 동안 화물차 적재함 판 스프링 설치, 배달용 오토바이의 번호판 고의 훼손,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의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적발된 불법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명령과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 같은 조치가 시행됩니다.

국토부는 최근 5년간 평균 불법 자동차 적발 건수가 약 31만 천여대로, 특히 코로나 발생 이후 배달음식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오토바이 단속실적이 이전 해보다 25%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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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4 07:26:12
    • 수정2021-06-14 07:28:45
    경제
국토부는 경찰청·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합니다.

국토부는 이번 단속 기간 동안 화물차 적재함 판 스프링 설치, 배달용 오토바이의 번호판 고의 훼손,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의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적발된 불법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명령과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 같은 조치가 시행됩니다.

국토부는 최근 5년간 평균 불법 자동차 적발 건수가 약 31만 천여대로, 특히 코로나 발생 이후 배달음식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오토바이 단속실적이 이전 해보다 25%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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