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9명…77일 만에 400명 미만

입력 2021.06.14 (09:32) 수정 2021.06.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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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국내에서 77일 만에 3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0명, 경기 113명, 충북 23명, 대구 19명, 경남·인천 각각 13명, 부산·강원·대전 각각 10명, 제주 9명, 충남 7명, 전남 4명, 광주 3명, 전북 2명이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과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39명 중 내국인은 20명, 외국인은 1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7명 늘어 153명,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88명입니다.

어제 하루 총 검사 건수는 2만 6,151건으로 평일 검사 건수 7만~8만 건을 훨씬 밑돌았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171건(확진자 6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건)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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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9명…77일 만에 400명 미만
    • 입력 2021-06-14 09:32:16
    • 수정2021-06-14 10:25:18
    사회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국내에서 77일 만에 3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0명, 경기 113명, 충북 23명, 대구 19명, 경남·인천 각각 13명, 부산·강원·대전 각각 10명, 제주 9명, 충남 7명, 전남 4명, 광주 3명, 전북 2명이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과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39명 중 내국인은 20명, 외국인은 1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7명 늘어 153명,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88명입니다.

어제 하루 총 검사 건수는 2만 6,151건으로 평일 검사 건수 7만~8만 건을 훨씬 밑돌았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171건(확진자 6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건)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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