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관광 활성화 기대

입력 2021.06.14 (09:59) 수정 2021.06.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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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안군 격포항 주변에 오는 2천26년까지 콘도와 골프장 등이 조성됩니다.

서해안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부안 격포항 주변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섭니다.

부안군과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천26년까지 천2백억 원을 들여 변산면 격포리와 마포리 일원에 휴양콘도미니엄과 18홀 규모의 골프장,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은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환경과 도시계획 등 각종 인허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부안이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군은 건강한 땅을 되살리기 위해 제초제 없는 마을 7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마을은 논밭 면적이 5헥타르 이상이고 10농가 이상이 참여하는 단지화된 곳으로, 논밭 두렁에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 예초기를 사용해 풀을 없앨 계획입니다.

순창군은 각 마을에 5백만 원의 제초작업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홍승기/순창군 친환경농업계장 :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땅을 되살릴 수 있고 쌀과 농산물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정읍시 시기동에 떡을 체험하고 전시 판매하는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1층에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떡 카페 등이 마련됐고 2층에는 떡 체험 공간이 들어서 정읍의 떡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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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관광 활성화 기대
    • 입력 2021-06-14 09:59:38
    • 수정2021-06-14 11:31:25
    930뉴스(전주)
[앵커]

부안군 격포항 주변에 오는 2천26년까지 콘도와 골프장 등이 조성됩니다.

서해안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부안 격포항 주변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섭니다.

부안군과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천26년까지 천2백억 원을 들여 변산면 격포리와 마포리 일원에 휴양콘도미니엄과 18홀 규모의 골프장,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은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환경과 도시계획 등 각종 인허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부안이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군은 건강한 땅을 되살리기 위해 제초제 없는 마을 7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마을은 논밭 면적이 5헥타르 이상이고 10농가 이상이 참여하는 단지화된 곳으로, 논밭 두렁에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 예초기를 사용해 풀을 없앨 계획입니다.

순창군은 각 마을에 5백만 원의 제초작업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홍승기/순창군 친환경농업계장 :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땅을 되살릴 수 있고 쌀과 농산물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정읍시 시기동에 떡을 체험하고 전시 판매하는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1층에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떡 카페 등이 마련됐고 2층에는 떡 체험 공간이 들어서 정읍의 떡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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