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모든 선택 열려 있다”

입력 2021.06.14 (10:24) 수정 2021.06.14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모든 선택이 열려 있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 가리키는 길대로 따라간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차차 보면 아실 것이다”고, 윤 전 총장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최근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대변인으로 선임했습니다. 대변인을 통해 공식 메시지를 낸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윤 전 총장이 “전당 대회에 국민 기대가 컸다. 국민 한사람으로서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문자 메시지로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굉장히 축하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먼저 보내주셔서 저도 거기에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따로 통화를 갖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모든 선택 열려 있다”
    • 입력 2021-06-14 10:24:13
    • 수정2021-06-14 10:41:20
    정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모든 선택이 열려 있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 가리키는 길대로 따라간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차차 보면 아실 것이다”고, 윤 전 총장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최근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대변인으로 선임했습니다. 대변인을 통해 공식 메시지를 낸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윤 전 총장이 “전당 대회에 국민 기대가 컸다. 국민 한사람으로서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문자 메시지로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굉장히 축하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먼저 보내주셔서 저도 거기에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따로 통화를 갖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