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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노래연습장·물놀이 관련 연쇄감염 확산
입력 2021.06.14 (17:16) 수정 2021.06.14 (17:34) 뉴스 5
[앵커]
충북에선 어제 하루만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특히, 충북 청주에서만 노래연습장과 물놀이와 관련해 20명 이상이 연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관련 연쇄 감염이 2주째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노래연습장 도우미의 접촉자 등 3명이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노래연습장을 다녀온 버스 기사를 시작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물놀이하러 다녀 온 일행을 중심으로 또 다른 연쇄 감염 사례가 확인돼,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7일, 충북 괴산의 한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8명 가운데 7명이 주말 사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접촉자 등 3명도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돼, 물놀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대형교회를 다니는 신도나 골프장 직원도 있어, 방역 당국이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휴가철이 다가오다 보니까 (방역에 대해) 약간 느슨해진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방역 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청주의 한 제약회사에서도 지난 12일 확진된 직원의 동료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 청주에선 어제 하루,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충북에선 어제 하루만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특히, 충북 청주에서만 노래연습장과 물놀이와 관련해 20명 이상이 연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관련 연쇄 감염이 2주째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노래연습장 도우미의 접촉자 등 3명이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노래연습장을 다녀온 버스 기사를 시작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물놀이하러 다녀 온 일행을 중심으로 또 다른 연쇄 감염 사례가 확인돼,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7일, 충북 괴산의 한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8명 가운데 7명이 주말 사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접촉자 등 3명도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돼, 물놀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대형교회를 다니는 신도나 골프장 직원도 있어, 방역 당국이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휴가철이 다가오다 보니까 (방역에 대해) 약간 느슨해진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방역 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청주의 한 제약회사에서도 지난 12일 확진된 직원의 동료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 청주에선 어제 하루,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 충북 청주 노래연습장·물놀이 관련 연쇄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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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14 17:34:33

[앵커]
충북에선 어제 하루만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특히, 충북 청주에서만 노래연습장과 물놀이와 관련해 20명 이상이 연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관련 연쇄 감염이 2주째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노래연습장 도우미의 접촉자 등 3명이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노래연습장을 다녀온 버스 기사를 시작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물놀이하러 다녀 온 일행을 중심으로 또 다른 연쇄 감염 사례가 확인돼,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7일, 충북 괴산의 한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8명 가운데 7명이 주말 사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접촉자 등 3명도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돼, 물놀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대형교회를 다니는 신도나 골프장 직원도 있어, 방역 당국이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휴가철이 다가오다 보니까 (방역에 대해) 약간 느슨해진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방역 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청주의 한 제약회사에서도 지난 12일 확진된 직원의 동료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 청주에선 어제 하루,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충북에선 어제 하루만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특히, 충북 청주에서만 노래연습장과 물놀이와 관련해 20명 이상이 연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관련 연쇄 감염이 2주째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노래연습장 도우미의 접촉자 등 3명이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노래연습장을 다녀온 버스 기사를 시작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물놀이하러 다녀 온 일행을 중심으로 또 다른 연쇄 감염 사례가 확인돼,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7일, 충북 괴산의 한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8명 가운데 7명이 주말 사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접촉자 등 3명도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돼, 물놀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대형교회를 다니는 신도나 골프장 직원도 있어, 방역 당국이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휴가철이 다가오다 보니까 (방역에 대해) 약간 느슨해진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방역 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청주의 한 제약회사에서도 지난 12일 확진된 직원의 동료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 청주에선 어제 하루,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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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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