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사장서 철제 거푸집 넘어져…작업자 1명 사망

입력 2021.06.14 (19:56) 수정 2021.06.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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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교량 토목 공사현장에서 3t 무게의 철제 거푸집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50대 작업자 A 씨가 깔렸습니다.

중상을 입은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거푸집이 쓰러진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 당시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살펴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송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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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공사장서 철제 거푸집 넘어져…작업자 1명 사망
    • 입력 2021-06-14 19:56:20
    • 수정2021-06-14 19:58:02
    사회
오늘(14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교량 토목 공사현장에서 3t 무게의 철제 거푸집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50대 작업자 A 씨가 깔렸습니다.

중상을 입은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거푸집이 쓰러진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 당시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살펴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송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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