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일 정상회담이 또 미뤄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콘웰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못한 걸 아쉽게 생각한다고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스가 총리는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를 문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는 말만 하면서 먼저 인사를 건네온 쪽은 문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간 극명한 인식 차만 보여준 셈이 됐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지지대 없이 철거”…다른 건물도 ‘부실 계획서’

붕괴된 광주광역시 건물 철거 당시 붕괴를 방지하는 지지대가 없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함께 철거 대상이었던 주변 건물들의 해체 계획서 곳곳에서도 허점이 발견됐습니다.

1년간 성범죄 징계당한 육사 생도 4명

지난달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육사 생도가 한 달 이상 후배 세 명을 추행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최근 1년간 성범죄로 징계당한 육사 생도는 4명에 이릅니다.

‘관행 파괴’ 첫날 행보…‘파격 인사’ 고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공식 일정 첫날 관행을 깨고 천안함 희생 장병 묘역과 광주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민주당은 대선 기획단에 젊은 인사를 기용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