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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WHO “중국에 코로나 기원 조사 협조 촉구”
입력 2021.06.15 (00:00) 수정 2021.06.15 (00:0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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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G7 정상들은 공동 성명 안에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한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시기적절하고 투명하게 과학에 기반을 둔 WHO의 2차 보고서를 촉구한다”는 내용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기원 파악과 또 다른 대유행을 막기 위해 중국 실험실에 대한 접근이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국제사회의 추가 조사에 중국이 협조하라는 압박이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토니 블링컨/美국무장관 (출처:CBS ‘페이스더네이션’) : "G7에서 나온 것 중 하나는, WHO가 중국과 협력해서 2차 보고서 작성을 진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세계 각국이 다 같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2월 WHO 전문가팀은 중국 현지 조사를 마치면서 박쥐 바이러스가 숙주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고 '실험실 유출’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하지만 중국 정부가 조사단의 접근권을 제한해 투명하고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아쉬시 쟈/美브라운대 공중보건대학장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구실에서 나온 거라면 실험실 안전을 이전과 매우 다른 수준으로 다뤄야 한다는 뜻이구요. 동물로부터 감염된 거라면 이를 막을 다른 예방정책을 고안해야 합니다. 때문에 코로나 기원을 규명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중요한 문제죠."]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기원조사와 관련해 중국이 협조해야 한다고 입장을 냈는데요.

신속한 2차 조사를 위해 WHO 차원에서 전문 인력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뉴스라인에서는 이번 주 우한으로 현지조사를 다녀왔던 WHO 전문가와 화상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 성사되는 대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 G7·WHO “중국에 코로나 기원 조사 협조 촉구”
    • 입력 2021-06-15 00:00:18
    • 수정2021-06-15 00:09:39
    뉴스라인
그런가 하면 G7 정상들은 공동 성명 안에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한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시기적절하고 투명하게 과학에 기반을 둔 WHO의 2차 보고서를 촉구한다”는 내용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기원 파악과 또 다른 대유행을 막기 위해 중국 실험실에 대한 접근이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국제사회의 추가 조사에 중국이 협조하라는 압박이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토니 블링컨/美국무장관 (출처:CBS ‘페이스더네이션’) : "G7에서 나온 것 중 하나는, WHO가 중국과 협력해서 2차 보고서 작성을 진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세계 각국이 다 같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2월 WHO 전문가팀은 중국 현지 조사를 마치면서 박쥐 바이러스가 숙주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고 '실험실 유출’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하지만 중국 정부가 조사단의 접근권을 제한해 투명하고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아쉬시 쟈/美브라운대 공중보건대학장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구실에서 나온 거라면 실험실 안전을 이전과 매우 다른 수준으로 다뤄야 한다는 뜻이구요. 동물로부터 감염된 거라면 이를 막을 다른 예방정책을 고안해야 합니다. 때문에 코로나 기원을 규명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중요한 문제죠."]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기원조사와 관련해 중국이 협조해야 한다고 입장을 냈는데요.

신속한 2차 조사를 위해 WHO 차원에서 전문 인력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뉴스라인에서는 이번 주 우한으로 현지조사를 다녀왔던 WHO 전문가와 화상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 성사되는 대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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