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택구입부담지수 53.5…3년 만에 최고

입력 2021.06.15 (07:43) 수정 2021.06.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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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울산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 분기보다 5.2포인트 상승한 53.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8년 1분기 54.5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대출을 받아 중위가격 주택을 살 경우 소득 대비 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가계 부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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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주택구입부담지수 53.5…3년 만에 최고
    • 입력 2021-06-15 07:43:25
    • 수정2021-06-15 08:06:54
    뉴스광장(울산)
울산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울산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 분기보다 5.2포인트 상승한 53.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8년 1분기 54.5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대출을 받아 중위가격 주택을 살 경우 소득 대비 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가계 부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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