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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물량보다 예약자 36만 명 많아…우선 접종 요구 잇따라
입력 2021.06.15 (08:02) 수정 2021.06.15 (08:2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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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전 국민의 5분의 1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은 이번 주에 200만 명 이상이 더 예정돼 있고, 국내 첫 모더나 접종도 이번 주 안에 시작됩니다.

다음 달 백신 접종 계획 발표를 앞두고, 먼저 백신을 맞게 해달라는 요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살 이상 고령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이번 주 토요일 종료됩니다.

현재 240만 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백신 비축량은 이보다 36만 회분이 모자랍니다.

예약자 중에 이달에 접종받지 못한 경우, 다음 달 초로 순서가 미뤄졌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잔여 백신, 그리고 LDS(최소잔여형) 주사기를 이용한 추가적인 접종 물량 등을 최대한 60대 이상 예약자 어르신들에게 접종을 하도록 의료계와 협력을 하고 있어서..."]

사전예약 신청 명단에서 누락됐던 20대 사회필수인력 등 6만 7천 여 명은 다음 달 5일부터 맞게 됩니다.

이렇게 상반기에 미처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 외에도, 다음 달부터는 50대 일반인에 대한 접종이 진행됩니다.

860만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등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접종을 받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3분기 구체적인 접종 계획이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인데, 각계 각층의 우선 접종 요구는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어린이집 교사를 우선 접종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도 빠른 접종을 희망했습니다.

[기영희/아동그룹홈 운영자 : "저희는 가정하고 똑같은 조건의 그룹홈이거든요. 다행히 한 명만 (확진이) 됐다 해도 나머지 아이들도 격리를 해야 되잖아요. 그럴 경우에 저희는 어려운 거죠."]

국내에 처음 도입된 모더나 백신은 30살 미만 의료인력에게 배정됐습니다.

이번 주 식약처 국가출하 승인이 나면 바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비축돼 있는 화이자 백신은 75살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종사자 등 140만여 명의 2차 접종에 이번 주부터 사용됩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촬영기자:김연태/영상편집:사명환/그래픽:한종헌
  • AZ 백신 물량보다 예약자 36만 명 많아…우선 접종 요구 잇따라
    • 입력 2021-06-15 08:02:03
    • 수정2021-06-15 0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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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전 국민의 5분의 1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은 이번 주에 200만 명 이상이 더 예정돼 있고, 국내 첫 모더나 접종도 이번 주 안에 시작됩니다.

다음 달 백신 접종 계획 발표를 앞두고, 먼저 백신을 맞게 해달라는 요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살 이상 고령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이번 주 토요일 종료됩니다.

현재 240만 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백신 비축량은 이보다 36만 회분이 모자랍니다.

예약자 중에 이달에 접종받지 못한 경우, 다음 달 초로 순서가 미뤄졌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잔여 백신, 그리고 LDS(최소잔여형) 주사기를 이용한 추가적인 접종 물량 등을 최대한 60대 이상 예약자 어르신들에게 접종을 하도록 의료계와 협력을 하고 있어서..."]

사전예약 신청 명단에서 누락됐던 20대 사회필수인력 등 6만 7천 여 명은 다음 달 5일부터 맞게 됩니다.

이렇게 상반기에 미처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 외에도, 다음 달부터는 50대 일반인에 대한 접종이 진행됩니다.

860만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등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접종을 받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3분기 구체적인 접종 계획이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인데, 각계 각층의 우선 접종 요구는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어린이집 교사를 우선 접종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도 빠른 접종을 희망했습니다.

[기영희/아동그룹홈 운영자 : "저희는 가정하고 똑같은 조건의 그룹홈이거든요. 다행히 한 명만 (확진이) 됐다 해도 나머지 아이들도 격리를 해야 되잖아요. 그럴 경우에 저희는 어려운 거죠."]

국내에 처음 도입된 모더나 백신은 30살 미만 의료인력에게 배정됐습니다.

이번 주 식약처 국가출하 승인이 나면 바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비축돼 있는 화이자 백신은 75살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종사자 등 140만여 명의 2차 접종에 이번 주부터 사용됩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촬영기자:김연태/영상편집:사명환/그래픽:한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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