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 유튜브 ‘레코드대장’ 구독자 20만 명 돌파

입력 2021.06.15 (08:37) 수정 2021.06.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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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청주방송총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음악 채널 구독자가 2년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30만 명이 찾아보는 ‘레코드 대장’ 채널의 인기 비결을 함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벽 비가 주룩주룩 철길을 적시네~."]

경쾌한 리듬,

["막걸리 한 잔~."]

애잔하고 한 맺힌 가사까지 조회수 수백만 회를 기록 중인 유튜브 영상입니다.

무명이나 신인, 잊혀지거나 쉽게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음악가들과 함께 한 KBS 유튜브 음악전문채널 '레코드 대장'의 구독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019년 채널 개설 이후 2년,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만입니다.

[안치훈/KBS청주방송총국 뉴미디어부장 : "가수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고 연주자의 옷깃 스치는 소리까지 다 녹여내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독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과 섬세하면서도 파격적인 영상 구성은 국내외 전문 음악 채널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김성천/충청대학교 방송영상콘텐츠 학과장 : "아름다운 영상미와 다이내믹한 커팅을 통해서 아주 내용 속으로 깊이 몰입하게 하는 힘과 매력을 (구독자들이) 느낀 것 같습니다."]

이 같은 '레코드 대장'의 고품질 음악 영상은 요요미와 김산하 등 수많은 신인들을 알리는 등용문 역할도 톡톡히 해왔습니다.

[강혜연/가수 : "정말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었어요. 그래서 영상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결과물도 좋게 나와서 정말 좋은 추억으로 갖고 있는데요."]

이외에 KBS청주총국 유튜브 채널에서는 예능과 각종 장르를 담아낸 '딩가딩가 스튜디오', 뉴스 보도 전문 'KBS충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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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청주 유튜브 ‘레코드대장’ 구독자 20만 명 돌파
    • 입력 2021-06-15 08:37:35
    • 수정2021-06-15 14:32:56
    뉴스광장(청주)
[앵커]

KBS청주방송총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음악 채널 구독자가 2년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30만 명이 찾아보는 ‘레코드 대장’ 채널의 인기 비결을 함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벽 비가 주룩주룩 철길을 적시네~."]

경쾌한 리듬,

["막걸리 한 잔~."]

애잔하고 한 맺힌 가사까지 조회수 수백만 회를 기록 중인 유튜브 영상입니다.

무명이나 신인, 잊혀지거나 쉽게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음악가들과 함께 한 KBS 유튜브 음악전문채널 '레코드 대장'의 구독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019년 채널 개설 이후 2년,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만입니다.

[안치훈/KBS청주방송총국 뉴미디어부장 : "가수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고 연주자의 옷깃 스치는 소리까지 다 녹여내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독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과 섬세하면서도 파격적인 영상 구성은 국내외 전문 음악 채널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김성천/충청대학교 방송영상콘텐츠 학과장 : "아름다운 영상미와 다이내믹한 커팅을 통해서 아주 내용 속으로 깊이 몰입하게 하는 힘과 매력을 (구독자들이) 느낀 것 같습니다."]

이 같은 '레코드 대장'의 고품질 음악 영상은 요요미와 김산하 등 수많은 신인들을 알리는 등용문 역할도 톡톡히 해왔습니다.

[강혜연/가수 : "정말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었어요. 그래서 영상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결과물도 좋게 나와서 정말 좋은 추억으로 갖고 있는데요."]

이외에 KBS청주총국 유튜브 채널에서는 예능과 각종 장르를 담아낸 '딩가딩가 스튜디오', 뉴스 보도 전문 'KBS충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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