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신규 확진 300명대…국내 발생 347명·해외 유입 27명

입력 2021.06.15 (09:31) 수정 2021.06.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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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347명, 해외유입 사례가 27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0시 기준에 이어 이틀째 300명대로 확인된 겁니다.

검사 건수는 평일 수준을 회복했지만, 확진자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일부 휴일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건수는 6만 7,669건입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의심돼 진행된 검사는 3만 973건,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3만 6,696건입니다.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6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 347명 가운데 가장 많은 환자가 확인된 건 서울로 128명입니다. 이어 경기에서는 118명이 확인됐고, 대구 16명, 대전과 충북에서 각각 14명씩 확인되는 등 모든 권역에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27명 가운데 내국인이 14명이고 외국인은 1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5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15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도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92명으로 집계됐고 연령 평균 치명률은 1.3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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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째 신규 확진 300명대…국내 발생 347명·해외 유입 27명
    • 입력 2021-06-15 09:31:18
    • 수정2021-06-15 10:26:50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347명, 해외유입 사례가 27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0시 기준에 이어 이틀째 300명대로 확인된 겁니다.

검사 건수는 평일 수준을 회복했지만, 확진자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일부 휴일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건수는 6만 7,669건입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의심돼 진행된 검사는 3만 973건,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3만 6,696건입니다.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6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 347명 가운데 가장 많은 환자가 확인된 건 서울로 128명입니다. 이어 경기에서는 118명이 확인됐고, 대구 16명, 대전과 충북에서 각각 14명씩 확인되는 등 모든 권역에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27명 가운데 내국인이 14명이고 외국인은 1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5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15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도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92명으로 집계됐고 연령 평균 치명률은 1.3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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