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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대금 급감…코인 제거·유의 종목 대거 지정 영향
입력 2021.06.15 (09:37) 수정 2021.06.15 (10:26) 경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거래대금이 최근 하루 사이에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어제(14일) 오전 10시 업비트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37억 7천158만 달러(약 4조 2천147억 원)입니다.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66억 9천419만 달러였지만, 이튿날 같은 시각 38억 2천608만 달러로 43%나 급감했습니다. 하루가 지난 14일 오전 10시까지도 24시간 거래대금은 30억 달러대에 머물렀습니다.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지난달 5∼8 일만 해도 300억 달러를 훌쩍 웃돌았습니다. 7일에는 390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업비트의 코인 제거와 유의 종목을 대거 지정하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업비트는 이달 11일 오후 5시 30분 "마로(MARO), 페이코인(PCI), 옵져버(OBSR), 솔브케어(SOLVE), 퀴즈톡(QTCON)의 원화 마켓(시장) 페어 제거를 안내해 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원화 마켓 페어 제거는 해당 코인과 원화의 거래를 중단한다는 뜻으로, 제거 시점은 이달 18일 정오입니다.

업비트는 또 11일 같은 시각 코모도(KMD), 애드엑스(ADX), 엘비알와이크레딧(LBC) 등 코인 25개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업비트 내에서 한 번에 유의 종목을 지정한 것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업비트 거래대금 급감…코인 제거·유의 종목 대거 지정 영향
    • 입력 2021-06-15 09:37:18
    • 수정2021-06-15 10:26:50
    경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거래대금이 최근 하루 사이에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어제(14일) 오전 10시 업비트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37억 7천158만 달러(약 4조 2천147억 원)입니다.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66억 9천419만 달러였지만, 이튿날 같은 시각 38억 2천608만 달러로 43%나 급감했습니다. 하루가 지난 14일 오전 10시까지도 24시간 거래대금은 30억 달러대에 머물렀습니다.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지난달 5∼8 일만 해도 300억 달러를 훌쩍 웃돌았습니다. 7일에는 390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업비트의 코인 제거와 유의 종목을 대거 지정하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업비트는 이달 11일 오후 5시 30분 "마로(MARO), 페이코인(PCI), 옵져버(OBSR), 솔브케어(SOLVE), 퀴즈톡(QTCON)의 원화 마켓(시장) 페어 제거를 안내해 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원화 마켓 페어 제거는 해당 코인과 원화의 거래를 중단한다는 뜻으로, 제거 시점은 이달 18일 정오입니다.

업비트는 또 11일 같은 시각 코모도(KMD), 애드엑스(ADX), 엘비알와이크레딧(LBC) 등 코인 25개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업비트 내에서 한 번에 유의 종목을 지정한 것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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