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 IOC 조정위원장 방일…도쿄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

입력 2021.06.15 (09:38) 수정 2021.06.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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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준비 상황을 감독하는 존 코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이 15일 일본을 방문했다고 NHK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입국한 코츠 위원장은 기자들의 취재에 응하지 않고 차량을 이용해 도쿄 내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코츠 위원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된 상황에서도 도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고 발언해 일본 내에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코츠 위원장은 사흘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과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역시 다음 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올림픽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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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5 09:38:27
    • 수정2021-06-15 10:26:50
    국제
도쿄올림픽 준비 상황을 감독하는 존 코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이 15일 일본을 방문했다고 NHK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입국한 코츠 위원장은 기자들의 취재에 응하지 않고 차량을 이용해 도쿄 내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코츠 위원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된 상황에서도 도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고 발언해 일본 내에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코츠 위원장은 사흘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과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역시 다음 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올림픽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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