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년간 아파트 경비원에 ‘갑질·폭언’ 20대 기소
입력 2021.06.15 (10:42)
수정 2021.06.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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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수년간 개인적인 허드렛일을 시키고,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 20대 입주민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20대 이 모 씨를 업무방해와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는 수 년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비원들에게 10분마다 흡연 구역을 순찰하게 하거나 택배 배달 등 각종 잡무를 시키고, 이들이 요구를 늦게 들어주거나 거절하면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일부 경비원에게는 ‘아파트 있냐, 개처럼 멍멍 짖어봐’라는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경비원들이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이들에게 침을 뱉고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경비원들은 이 씨의 갑질을 견디기 힘들어 일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20대 이 모 씨를 업무방해와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는 수 년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비원들에게 10분마다 흡연 구역을 순찰하게 하거나 택배 배달 등 각종 잡무를 시키고, 이들이 요구를 늦게 들어주거나 거절하면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일부 경비원에게는 ‘아파트 있냐, 개처럼 멍멍 짖어봐’라는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경비원들이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이들에게 침을 뱉고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경비원들은 이 씨의 갑질을 견디기 힘들어 일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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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수년간 아파트 경비원에 ‘갑질·폭언’ 20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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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5 10:42:10
- 수정2021-06-15 13:10:37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수년간 개인적인 허드렛일을 시키고,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 20대 입주민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20대 이 모 씨를 업무방해와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는 수 년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비원들에게 10분마다 흡연 구역을 순찰하게 하거나 택배 배달 등 각종 잡무를 시키고, 이들이 요구를 늦게 들어주거나 거절하면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일부 경비원에게는 ‘아파트 있냐, 개처럼 멍멍 짖어봐’라는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경비원들이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이들에게 침을 뱉고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경비원들은 이 씨의 갑질을 견디기 힘들어 일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20대 이 모 씨를 업무방해와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는 수 년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비원들에게 10분마다 흡연 구역을 순찰하게 하거나 택배 배달 등 각종 잡무를 시키고, 이들이 요구를 늦게 들어주거나 거절하면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일부 경비원에게는 ‘아파트 있냐, 개처럼 멍멍 짖어봐’라는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경비원들이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이들에게 침을 뱉고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경비원들은 이 씨의 갑질을 견디기 힘들어 일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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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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