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논산훈련소 입영 장정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입력 2021.06.15 (11:03) 수정 2021.06.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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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육군 논산훈련소 입영 장정 가운데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국방부는 1인 격리 중이던 병사 7명이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입소 후 같은 생활관에서 동일집단(코흐트) 격리를 하던 입영 장정으로,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입영 장정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세종시에 위치한 외부 시설에서 격리 중이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 12일 처음 확진된 입영 장정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처음엔 모두 음성이었다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2명으로, 지난해 2월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년 4개월 만에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어제 30세 미만 장병 3만3천823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가 19만7천84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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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5 11:03:07
    • 수정2021-06-15 11:47:23
    정치
충남 논산 육군 논산훈련소 입영 장정 가운데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국방부는 1인 격리 중이던 병사 7명이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입소 후 같은 생활관에서 동일집단(코흐트) 격리를 하던 입영 장정으로,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입영 장정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세종시에 위치한 외부 시설에서 격리 중이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 12일 처음 확진된 입영 장정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처음엔 모두 음성이었다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2명으로, 지난해 2월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년 4개월 만에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어제 30세 미만 장병 3만3천823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가 19만7천84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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