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채무 상환’ 소상공인에 ‘재도전 보증료’ 지원한다

입력 2021.06.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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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오늘(15일) ‘성실실패자’의 재도전 지원을 위한 ‘재도전지원특례보증’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재도전지원특례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으로, 보증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 이내, 100명 이상에게 지원됩니다.

재도전지원특례보증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신용회복,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 중 일부를 성실하게 상환한 소상공인이 다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상품입니다.

앞서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모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또 보증료 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재도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1:1 밀착 사후관리를 해주는 등 다시 서기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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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 채무 상환’ 소상공인에 ‘재도전 보증료’ 지원한다
    • 입력 2021-06-15 11:23:31
    사회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오늘(15일) ‘성실실패자’의 재도전 지원을 위한 ‘재도전지원특례보증’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재도전지원특례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으로, 보증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 이내, 100명 이상에게 지원됩니다.

재도전지원특례보증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신용회복,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 중 일부를 성실하게 상환한 소상공인이 다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상품입니다.

앞서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모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또 보증료 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재도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1:1 밀착 사후관리를 해주는 등 다시 서기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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