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120명…최근 14일 중 가장 적어

입력 2021.06.15 (12:07) 수정 2021.06.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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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4일 중 가장 적은 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서 오늘 0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20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2명이었고, 118명이 지역 감염 사례입니다.

최근 2주일 동안 발표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중 가장 적습니다.

가장 많았던 날 211명이 나왔고 14일 동안의 평균은 167.3명입니다.

시군 별로 보면, 성남 21명, 수원 15명, 남양주 11명으로 이들 3개 시에서만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의 추가 확진 현황을 보면, 군포시의 한 의료기기업체와 관련해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이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이천시의 한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1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이 1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는 소규모 연쇄감염은 81명으로 67.5%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26명으로 21.6%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경기도의 누적 사망자는 648명에서 변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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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신규 확진 120명…최근 14일 중 가장 적어
    • 입력 2021-06-15 12:07:21
    • 수정2021-06-15 12:14:40
    뉴스 12
[앵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4일 중 가장 적은 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서 오늘 0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20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2명이었고, 118명이 지역 감염 사례입니다.

최근 2주일 동안 발표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중 가장 적습니다.

가장 많았던 날 211명이 나왔고 14일 동안의 평균은 167.3명입니다.

시군 별로 보면, 성남 21명, 수원 15명, 남양주 11명으로 이들 3개 시에서만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의 추가 확진 현황을 보면, 군포시의 한 의료기기업체와 관련해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이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이천시의 한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1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이 1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는 소규모 연쇄감염은 81명으로 67.5%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26명으로 21.6%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경기도의 누적 사망자는 648명에서 변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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