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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개성공단 정상화 위해 남북 대화 적극 나서야”
입력 2021.06.15 (18:15) 수정 2021.06.15 (19:03) 정치
개성공단기업협회 기업인들이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화에 남북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재철 협회장은 오늘(15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21주년이 되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옥동자로 태어난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이 넘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이후 가중되는 폐쇄 후유증을 감당하지 못해 하루하루 생존이 위태로운 지경”이라며 “현재 휴·폐업 기업들이 점점 늘어 개성공단의 복원 불씨마저 사그라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너무 늦었지만 남·북 정부는 개성공단 복원·정상화를 논의하는 대화에 적극적으로 당장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협회장은 “대화 복원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성공단 북측근로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개성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 나눔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마스크 110만 장을 준비했으며, 개성근로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개성기업들에 이어, 국내외 시민사회단체의 인도적 행동들이 이어지고, 나아가 국제사회의 관심도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성공단기업협회 “개성공단 정상화 위해 남북 대화 적극 나서야”
    • 입력 2021-06-15 18:15:53
    • 수정2021-06-15 19:03:23
    정치
개성공단기업협회 기업인들이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화에 남북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재철 협회장은 오늘(15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21주년이 되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옥동자로 태어난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이 넘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이후 가중되는 폐쇄 후유증을 감당하지 못해 하루하루 생존이 위태로운 지경”이라며 “현재 휴·폐업 기업들이 점점 늘어 개성공단의 복원 불씨마저 사그라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너무 늦었지만 남·북 정부는 개성공단 복원·정상화를 논의하는 대화에 적극적으로 당장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협회장은 “대화 복원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성공단 북측근로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개성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 나눔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마스크 110만 장을 준비했으며, 개성근로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개성기업들에 이어, 국내외 시민사회단체의 인도적 행동들이 이어지고, 나아가 국제사회의 관심도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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