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도정질문 이틀째…중국 관련 사업 ‘공방’

입력 2021.06.15 (19:19) 수정 2021.06.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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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 이틀째인 오늘(15일) 강원도의회에서는 강원도의 중국 관련 사업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최종희 강원도의원은 ‘강릉 정동진 차이나드림시티’ 사업은 사업자가 땅만 사고 공사는 하지 않고 있어, 부동산 투기가 아닌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양양에 추진된 중국 예술인마을 사업엔 강원도가 예산을 들여 편의 시설을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국 사업 관련 가짜뉴스가 많다며, ‘차이나드림시티 사업’은 경색된 한중 관계 때문에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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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의회 도정질문 이틀째…중국 관련 사업 ‘공방’
    • 입력 2021-06-15 19:19:05
    • 수정2021-06-15 19:22:16
    뉴스7(춘천)
도정질문 이틀째인 오늘(15일) 강원도의회에서는 강원도의 중국 관련 사업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최종희 강원도의원은 ‘강릉 정동진 차이나드림시티’ 사업은 사업자가 땅만 사고 공사는 하지 않고 있어, 부동산 투기가 아닌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양양에 추진된 중국 예술인마을 사업엔 강원도가 예산을 들여 편의 시설을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국 사업 관련 가짜뉴스가 많다며, ‘차이나드림시티 사업’은 경색된 한중 관계 때문에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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