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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 女부사관 사건 관련 국선변호사·‘1년 전 성추행’ 피의자 소환
입력 2021.06.15 (19:19) 수정 2021.06.15 (19:30)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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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군검찰이 1년 전 있었던 또 다른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와 부실변론 의혹을 받는 국선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 고 이 중사와 같은 부대 소속 부대원들이 이 중사의 신상을 유포한 정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이모 중사를 과거 성추행한 또다른 가해자로 지목된 윤모 준위과 부실 변론 의혹을 받고 있는 국선 변호사가 국방부 검찰단에 소환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최근 피해자 2차 가해 관련 15비행단 부대원 7명을 소환했는데, 15비행단은 이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 전속됐던 부대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들이 이 중사의 신상을 유포한 정황 등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소환된 인물들은 아직까지 참고인 신분으로, 피의자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20비행단 군검찰 3명도 조사를 받았는데, 성추행 사건을 송치받은 뒤 두 달 가까이 가해자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공군의 가해자 감싸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관계자와 지휘라인, 사건 관련자 등과의 연관성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술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거짓말 탐지 검사를 하고, 수사 대상자를 최대 3차례 소환해 진술를 받아 분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중사를 차량 뒷자리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장 모 중사의 구속 기한은 연장됐습니다.

한편 이 중사의 유족은 오늘 오후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의 피해 정황을 뒷받침할 추가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 군검찰, 女부사관 사건 관련 국선변호사·‘1년 전 성추행’ 피의자 소환
    • 입력 2021-06-15 19:19:37
    • 수정2021-06-15 19:30:27
    뉴스7(창원)
[앵커]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군검찰이 1년 전 있었던 또 다른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와 부실변론 의혹을 받는 국선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 고 이 중사와 같은 부대 소속 부대원들이 이 중사의 신상을 유포한 정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이모 중사를 과거 성추행한 또다른 가해자로 지목된 윤모 준위과 부실 변론 의혹을 받고 있는 국선 변호사가 국방부 검찰단에 소환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최근 피해자 2차 가해 관련 15비행단 부대원 7명을 소환했는데, 15비행단은 이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 전속됐던 부대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들이 이 중사의 신상을 유포한 정황 등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소환된 인물들은 아직까지 참고인 신분으로, 피의자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20비행단 군검찰 3명도 조사를 받았는데, 성추행 사건을 송치받은 뒤 두 달 가까이 가해자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공군의 가해자 감싸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관계자와 지휘라인, 사건 관련자 등과의 연관성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술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거짓말 탐지 검사를 하고, 수사 대상자를 최대 3차례 소환해 진술를 받아 분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중사를 차량 뒷자리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장 모 중사의 구속 기한은 연장됐습니다.

한편 이 중사의 유족은 오늘 오후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의 피해 정황을 뒷받침할 추가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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