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전기요금 할인 축소…“일부 가구 2천 원 인상”

입력 2021.06.15 (19:22) 수정 2021.06.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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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전력을 한 달에 200㎾h 이하로 쓰는 일반가구의 전기요금이 2천 원 오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전력 사용량이 적은 일반가구에 적용하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을 다음 달부터 월 4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축소함에 따라 약 990만 가구에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율도 낮아져 환경공단의 급속충전 요금이 1kWh에 255.7원에서 3백 원대 초반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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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전기요금 할인 축소…“일부 가구 2천 원 인상”
    • 입력 2021-06-15 19:22:28
    • 수정2021-06-15 1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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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전력을 한 달에 200㎾h 이하로 쓰는 일반가구의 전기요금이 2천 원 오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전력 사용량이 적은 일반가구에 적용하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을 다음 달부터 월 4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축소함에 따라 약 990만 가구에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율도 낮아져 환경공단의 급속충전 요금이 1kWh에 255.7원에서 3백 원대 초반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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