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 라이트월드 철거…“이달 말 강제 집행”

입력 2021.06.15 (19:28) 수정 2021.06.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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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가 라이트월드가 강제 철거를 예고했습니다.

괴산군은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조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018년, 충주 세계무술공원에 조성된 라이트월드가 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충주시가 임대료 체납을 이유로 시설 사용허가를 취소한데다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확정판결이 났기 때문입니다.

충주시는 구체적인 철거 일정이 나오지 않으면 영장을 발부받아 이달 말, 강제 철거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라이트월드 유한회사는 충주시가 애초부터 불리한 계약을 요구했다며 이번 주말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해 철거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괴산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방제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괴산지역 과수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받고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해야합니다.

괴산군에서는 지난 6일부터 과수농가 4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진천군이 유치원 입학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올해 진천군에 있는 유치원에 입학한 만 3세에서 5세 사이 아동으로, 1명에 9만 원이 지원됩니다.

오는 25일까지 아동이 다니는 유치원에 신청하면 축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천군은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과 중복으로 받을 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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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충주 라이트월드 철거…“이달 말 강제 집행”
    • 입력 2021-06-15 19:28:35
    • 수정2021-06-15 19:48:31
    뉴스7(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가 라이트월드가 강제 철거를 예고했습니다.

괴산군은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조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018년, 충주 세계무술공원에 조성된 라이트월드가 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충주시가 임대료 체납을 이유로 시설 사용허가를 취소한데다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확정판결이 났기 때문입니다.

충주시는 구체적인 철거 일정이 나오지 않으면 영장을 발부받아 이달 말, 강제 철거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라이트월드 유한회사는 충주시가 애초부터 불리한 계약을 요구했다며 이번 주말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해 철거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괴산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방제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괴산지역 과수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받고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해야합니다.

괴산군에서는 지난 6일부터 과수농가 4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진천군이 유치원 입학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올해 진천군에 있는 유치원에 입학한 만 3세에서 5세 사이 아동으로, 1명에 9만 원이 지원됩니다.

오는 25일까지 아동이 다니는 유치원에 신청하면 축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천군은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과 중복으로 받을 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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