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옥천군, 방역수칙 위반 부부 공무원 경징계 요구 외

입력 2021.06.15 (19:32) 수정 2021.06.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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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부부 공무원에 대해 충청북도에 경징계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옥천군 소속인 5급 공무원 A 씨와 6급 공무원 B 씨 부부는 지난 4월, 5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기고 방계 가족 7명이 모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이후 B 씨는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미루다 열흘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옥천군으로부터 직위 해제 조치됐습니다.

충북 곤충산업 판매액·업체수 증가세

충청북도의 곤충산업 규모와 판매액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충북의 곤충업 신고 농가는 252호로 1년 전에 비해 1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액도 51억 6000만 원으로 2019년 대비 27.5% 증가했습니다.

대표적 사료용 곤충인 등애등에의 판매액은 34억 8000만 원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습니다.

사육곤충별로는 흰점박이꽃무지 농가가 83곳으로 가장 많았고, 장수풍뎅이 68호, 동애등에 26호, 갈색저거리 25호 순이었습니다.

2021 민관합동 정책포럼 열려

민·관이 함께 충북 도정 주요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2021년 민관합동 정책포럼'이 오늘(15일)부터 사흘간 충북연구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포럼에서는 충북 지역 33개 단체가 제안한 기후환경, 주거복지, 문화예술, 복지, 청년 분야 등 5개 분야 정책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안된 과제는 충청북도 소관부서별로 추진 타당성과 시의성 등을 검토해 도정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청주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체험행사 운영

청주시가 올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가마솥 쌀밥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운영합니다.

가마솥 쌀밥 체험은 평일과 주말로 나뉘어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목공예 체험은 체험키트를 배부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체험 행사는 2021년 충청북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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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옥천군, 방역수칙 위반 부부 공무원 경징계 요구 외
    • 입력 2021-06-15 19:32:42
    • 수정2021-06-15 19:45:23
    뉴스7(청주)
옥천군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부부 공무원에 대해 충청북도에 경징계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옥천군 소속인 5급 공무원 A 씨와 6급 공무원 B 씨 부부는 지난 4월, 5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기고 방계 가족 7명이 모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이후 B 씨는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미루다 열흘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옥천군으로부터 직위 해제 조치됐습니다.

충북 곤충산업 판매액·업체수 증가세

충청북도의 곤충산업 규모와 판매액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충북의 곤충업 신고 농가는 252호로 1년 전에 비해 1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액도 51억 6000만 원으로 2019년 대비 27.5% 증가했습니다.

대표적 사료용 곤충인 등애등에의 판매액은 34억 8000만 원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습니다.

사육곤충별로는 흰점박이꽃무지 농가가 83곳으로 가장 많았고, 장수풍뎅이 68호, 동애등에 26호, 갈색저거리 25호 순이었습니다.

2021 민관합동 정책포럼 열려

민·관이 함께 충북 도정 주요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2021년 민관합동 정책포럼'이 오늘(15일)부터 사흘간 충북연구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포럼에서는 충북 지역 33개 단체가 제안한 기후환경, 주거복지, 문화예술, 복지, 청년 분야 등 5개 분야 정책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안된 과제는 충청북도 소관부서별로 추진 타당성과 시의성 등을 검토해 도정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청주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체험행사 운영

청주시가 올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가마솥 쌀밥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운영합니다.

가마솥 쌀밥 체험은 평일과 주말로 나뉘어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목공예 체험은 체험키트를 배부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체험 행사는 2021년 충청북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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