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3인조 강도’ 모두 구속…법원 “도망 우려”

입력 2021.06.15 (19:35) 수정 2021.06.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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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강도 3명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특수강도미수 등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어제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공범 두 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주민을 흉기로 위협해 집 안으로 들어간 뒤 휴대전화와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음식 배달원이 도착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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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3인조 강도’ 모두 구속…법원 “도망 우려”
    • 입력 2021-06-15 19:35:37
    • 수정2021-06-15 19:49:10
    사회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강도 3명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특수강도미수 등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어제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공범 두 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주민을 흉기로 위협해 집 안으로 들어간 뒤 휴대전화와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음식 배달원이 도착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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