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여 “대체휴일법 6월 처리”…노사 입장 차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 평일 하루를 더 쉬는 대체휴일법을 민주당이 6월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직장인들은 반기고 있지만, 경영계는 생산성 감소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 25% 백신 1차 접종…실외경기 관중 ‘확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오늘로 1,300만 명을 넘겨 정부의 상반기 접종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수도권 실외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관중 수가 기존 10%에서 30%로 늘었습니다.

택배 노조 대규모 상경 집회…노사정 ‘합의 시도’

전국 택배 노동자 3천여 명이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이는 가운데, 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의 점거 농성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사정 사회적 합의 기구는 택배 분류 인력 문제 등을 놓고 내일까지 합의를 시도합니다.

“눈 감고 부수는 격”…‘부실 계획’ 100% 통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건물의 해체 계획은 구조 도면도 없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관할 구청은 구조 도면도 없는 부실한 해체계획서들을 전부 통과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선변호사 ‘피의자 조사’…피해자 배려 ‘미흡’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군 검찰이 피해자의 국선변호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1차 피해 조사 때는 피해자를 배려하는 조치 등이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