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SRT 투입 계획 철회하고 수서행 KTX 투입해야”

입력 2021.06.15 (21:38) 수정 2021.06.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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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중행동은 오늘(15)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속철도 통합 없는 전라선 SRT 투입 계획을 중단하고 수서행 KTX를 투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SRT 운영사 SR이 올해 추석 전까지 전라선에 SRT 한 대를 투입해 시범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전라선 SRT 투입 논의를 중단하고 전라선 수서행에 KTX를 즉시 증편해 전주 또는 여수에서 서울 강남권을 오가는 열차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산/전북기독행동 소속 목사 : "문재인 정권은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상하통합(건설과 운영)과 운영통합(KTX와 SRT)을 약속했다. 전북민중행동은 다시 한번 촉구한다. 철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가 약속했던 철도 통합을 즉각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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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선 SRT 투입 계획 철회하고 수서행 KTX 투입해야”
    • 입력 2021-06-15 21:38:02
    • 수정2021-06-15 21:42:19
    뉴스9(전주)
전북민중행동은 오늘(15)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속철도 통합 없는 전라선 SRT 투입 계획을 중단하고 수서행 KTX를 투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SRT 운영사 SR이 올해 추석 전까지 전라선에 SRT 한 대를 투입해 시범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전라선 SRT 투입 논의를 중단하고 전라선 수서행에 KTX를 즉시 증편해 전주 또는 여수에서 서울 강남권을 오가는 열차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산/전북기독행동 소속 목사 : "문재인 정권은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상하통합(건설과 운영)과 운영통합(KTX와 SRT)을 약속했다. 전북민중행동은 다시 한번 촉구한다. 철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가 약속했던 철도 통합을 즉각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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