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구 신청사 정식 개청 코앞
입력 2021.06.15 (21:52)
수정 2021.06.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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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청원 통합으로 출범한 4개 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흥덕구청사가 곧 정식 개청합니다.
오는 2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되는데요.
행정 처리는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롭게 준공된 청주시 흥덕구 신청사입니다.
사업비 630억 원이 투입돼 총면적 만 4천 9백여 ㎡,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청주의 상징, 직지 활판 본 떠 건립됐습니다.
새 청사에는 민원 공간과 직원 업무 공간을 구분해, 공간별 활용도를 높였고, 원격 근무 시스템인 스마트워크센터도 갖출 예정입니다.
행정 공간뿐 아니라 288개 객석 규모의 공연장, 4층부터 6층까지 계단식으로 이어진 탁 트인 서가, 여기에 다양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실내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과 민원의 공간을 넘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청주 서쪽 지역의 문화 예술과 생활 체육 인프라 확대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박철완/청주시 흥덕구청장 : "주변 주민들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문화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 같습니다."]
흥덕구 신청사 건립은 지난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당시 청주 청원 상생 합의안에 따른 것입니다.
2개 구청은 옛 청원군 지역에 둔다는 협약에 따라 강내면에 둥지를 텄습니다.
흥덕구 신청사 개청은, 통합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행정타운 조성으로 균형발전을 통해, 중부권 핵심도시를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 "상당구청하고 흥덕구청사가 준공됨으로 지역 간 4개 구에 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고…."]
흥덕구 신청사 개청에 따라 기존 흥덕구청사는 흥덕구 보건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청주·청원 통합으로 출범한 4개 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흥덕구청사가 곧 정식 개청합니다.
오는 2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되는데요.
행정 처리는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롭게 준공된 청주시 흥덕구 신청사입니다.
사업비 630억 원이 투입돼 총면적 만 4천 9백여 ㎡,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청주의 상징, 직지 활판 본 떠 건립됐습니다.
새 청사에는 민원 공간과 직원 업무 공간을 구분해, 공간별 활용도를 높였고, 원격 근무 시스템인 스마트워크센터도 갖출 예정입니다.
행정 공간뿐 아니라 288개 객석 규모의 공연장, 4층부터 6층까지 계단식으로 이어진 탁 트인 서가, 여기에 다양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실내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과 민원의 공간을 넘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청주 서쪽 지역의 문화 예술과 생활 체육 인프라 확대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박철완/청주시 흥덕구청장 : "주변 주민들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문화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 같습니다."]
흥덕구 신청사 건립은 지난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당시 청주 청원 상생 합의안에 따른 것입니다.
2개 구청은 옛 청원군 지역에 둔다는 협약에 따라 강내면에 둥지를 텄습니다.
흥덕구 신청사 개청은, 통합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행정타운 조성으로 균형발전을 통해, 중부권 핵심도시를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 "상당구청하고 흥덕구청사가 준공됨으로 지역 간 4개 구에 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고…."]
흥덕구 신청사 개청에 따라 기존 흥덕구청사는 흥덕구 보건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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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으로 출범한 4개 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흥덕구청사가 곧 정식 개청합니다.
오는 2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되는데요.
행정 처리는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롭게 준공된 청주시 흥덕구 신청사입니다.
사업비 630억 원이 투입돼 총면적 만 4천 9백여 ㎡,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청주의 상징, 직지 활판 본 떠 건립됐습니다.
새 청사에는 민원 공간과 직원 업무 공간을 구분해, 공간별 활용도를 높였고, 원격 근무 시스템인 스마트워크센터도 갖출 예정입니다.
행정 공간뿐 아니라 288개 객석 규모의 공연장, 4층부터 6층까지 계단식으로 이어진 탁 트인 서가, 여기에 다양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실내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과 민원의 공간을 넘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청주 서쪽 지역의 문화 예술과 생활 체육 인프라 확대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박철완/청주시 흥덕구청장 : "주변 주민들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문화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 같습니다."]
흥덕구 신청사 건립은 지난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당시 청주 청원 상생 합의안에 따른 것입니다.
2개 구청은 옛 청원군 지역에 둔다는 협약에 따라 강내면에 둥지를 텄습니다.
흥덕구 신청사 개청은, 통합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행정타운 조성으로 균형발전을 통해, 중부권 핵심도시를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 "상당구청하고 흥덕구청사가 준공됨으로 지역 간 4개 구에 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고…."]
흥덕구 신청사 개청에 따라 기존 흥덕구청사는 흥덕구 보건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청주·청원 통합으로 출범한 4개 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흥덕구청사가 곧 정식 개청합니다.
오는 2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되는데요.
행정 처리는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롭게 준공된 청주시 흥덕구 신청사입니다.
사업비 630억 원이 투입돼 총면적 만 4천 9백여 ㎡,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청주의 상징, 직지 활판 본 떠 건립됐습니다.
새 청사에는 민원 공간과 직원 업무 공간을 구분해, 공간별 활용도를 높였고, 원격 근무 시스템인 스마트워크센터도 갖출 예정입니다.
행정 공간뿐 아니라 288개 객석 규모의 공연장, 4층부터 6층까지 계단식으로 이어진 탁 트인 서가, 여기에 다양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실내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과 민원의 공간을 넘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청주 서쪽 지역의 문화 예술과 생활 체육 인프라 확대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박철완/청주시 흥덕구청장 : "주변 주민들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문화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 같습니다."]
흥덕구 신청사 건립은 지난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당시 청주 청원 상생 합의안에 따른 것입니다.
2개 구청은 옛 청원군 지역에 둔다는 협약에 따라 강내면에 둥지를 텄습니다.
흥덕구 신청사 개청은, 통합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행정타운 조성으로 균형발전을 통해, 중부권 핵심도시를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 "상당구청하고 흥덕구청사가 준공됨으로 지역 간 4개 구에 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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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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