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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위기 속 유니스트·울산대 평가 ‘굿’
입력 2021.06.15 (23:29) 수정 2021.06.15 (23:41)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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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대의 위기 속에 울산의 대학들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유니스트는 논문 피인용 지수에서 5년연속 국내 1위를, 울산대는 대학평가에서 비수도권 종합대학 가운데 선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를 선도하는 석상일 교수.

그래핀과 반도체 소자 등 다양한 고분자화합물을 연구하는 백종범 교수.

이들을 포함해 유니스트의 석학 6명이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7명이 선정된 서울대에 이어 유니스트가 국내 2번째로 많습니다.

2009년 개교한 유니스트는 각종 대학 평가에서도 해마다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T.H.E의 조사에서 유니스트는 올해 국내 5위, 아시아 21위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2계단 상승했습니다.

피인용 상위 논문의 비율로 대학을 평가하는 라이덴 랭킹에서는 5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고, QS 평가에서도 '교원 1인당 피인용' 점수에서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명인/유니스트 대외협력처장 : "미래 대학의 경쟁력이 독창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연구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초기에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연구자들을 유치했고요, 그런 결과들이 최근 들어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울산의 유일한 종합대학인 울산대도 대학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울산대는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는 2015년부터, QS 평가에서는 2018년부터 각각 비수도권 종합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재기/울산대 교학부총장 :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우리 대학이 교육, 연구, 봉사 이런 대학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덕분이 아닌가…."]

지방대의 위기 속에 선전하는 울산지역 대학, 이제는 양성된 인재가 지역을 살리는 선순환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합니다.

촬영기자:최진백/그래픽:박서은
  • 지방대 위기 속 유니스트·울산대 평가 ‘굿’
    • 입력 2021-06-15 23:29:24
    • 수정2021-06-15 23:41:03
    뉴스9(울산)
[앵커]

지방대의 위기 속에 울산의 대학들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유니스트는 논문 피인용 지수에서 5년연속 국내 1위를, 울산대는 대학평가에서 비수도권 종합대학 가운데 선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를 선도하는 석상일 교수.

그래핀과 반도체 소자 등 다양한 고분자화합물을 연구하는 백종범 교수.

이들을 포함해 유니스트의 석학 6명이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7명이 선정된 서울대에 이어 유니스트가 국내 2번째로 많습니다.

2009년 개교한 유니스트는 각종 대학 평가에서도 해마다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T.H.E의 조사에서 유니스트는 올해 국내 5위, 아시아 21위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2계단 상승했습니다.

피인용 상위 논문의 비율로 대학을 평가하는 라이덴 랭킹에서는 5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고, QS 평가에서도 '교원 1인당 피인용' 점수에서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명인/유니스트 대외협력처장 : "미래 대학의 경쟁력이 독창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연구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초기에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연구자들을 유치했고요, 그런 결과들이 최근 들어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울산의 유일한 종합대학인 울산대도 대학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울산대는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는 2015년부터, QS 평가에서는 2018년부터 각각 비수도권 종합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재기/울산대 교학부총장 :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우리 대학이 교육, 연구, 봉사 이런 대학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덕분이 아닌가…."]

지방대의 위기 속에 선전하는 울산지역 대학, 이제는 양성된 인재가 지역을 살리는 선순환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합니다.

촬영기자:최진백/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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