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아태차관보 지명자 “북핵 위협 줄이는 데 우선순위…동맹과 협력”
입력 2021.06.16 (00:52)
수정 2021.06.1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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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정책 우선순위로 규정하고 동맹과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6가지 정책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한 뒤 그중 하나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외교와 억지를 통해 그 위협을 다루기 위해 동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인준이 되면 북한과 다른 국가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도록 하면서 미국과 동맹, 배치된 우리 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율되고 실용적인 외교적 접근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아태 차관보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동아태 정책을 실무 총괄하는 직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크리튼브링크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6가지 정책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한 뒤 그중 하나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외교와 억지를 통해 그 위협을 다루기 위해 동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인준이 되면 북한과 다른 국가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도록 하면서 미국과 동맹, 배치된 우리 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율되고 실용적인 외교적 접근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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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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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6 00:52:44
- 수정2021-06-16 00:53:32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정책 우선순위로 규정하고 동맹과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6가지 정책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한 뒤 그중 하나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외교와 억지를 통해 그 위협을 다루기 위해 동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인준이 되면 북한과 다른 국가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도록 하면서 미국과 동맹, 배치된 우리 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율되고 실용적인 외교적 접근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아태 차관보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동아태 정책을 실무 총괄하는 직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크리튼브링크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6가지 정책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한 뒤 그중 하나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외교와 억지를 통해 그 위협을 다루기 위해 동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인준이 되면 북한과 다른 국가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도록 하면서 미국과 동맹, 배치된 우리 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율되고 실용적인 외교적 접근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아태 차관보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동아태 정책을 실무 총괄하는 직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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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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