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안철수 대표 회동…합당 논의할 듯
입력 2021.06.16 (01:01)
수정 2021.06.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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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16일) 오후 만납니다.
이 대표가 당선된 뒤 상견례를 겸한 예방 자리이기는 하지만,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맞물려 미뤄뒀던 양당의 통합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당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상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지만, 당시 합당 관련해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5일) "지명직 최고위원은 합당 절차를 위해 사실 비워놓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당이 성사되면 국민의당 출신 인사에게 최고위원을 배려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안 대표도 어제 합당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겠다"면서 "당 대 당 통합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가 당선된 뒤 상견례를 겸한 예방 자리이기는 하지만,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맞물려 미뤄뒀던 양당의 통합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당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상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지만, 당시 합당 관련해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5일) "지명직 최고위원은 합당 절차를 위해 사실 비워놓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당이 성사되면 국민의당 출신 인사에게 최고위원을 배려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안 대표도 어제 합당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겠다"면서 "당 대 당 통합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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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안철수 대표 회동…합당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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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6 01:01:29
- 수정2021-06-16 01:02:0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16일) 오후 만납니다.
이 대표가 당선된 뒤 상견례를 겸한 예방 자리이기는 하지만,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맞물려 미뤄뒀던 양당의 통합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당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상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지만, 당시 합당 관련해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5일) "지명직 최고위원은 합당 절차를 위해 사실 비워놓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당이 성사되면 국민의당 출신 인사에게 최고위원을 배려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안 대표도 어제 합당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겠다"면서 "당 대 당 통합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가 당선된 뒤 상견례를 겸한 예방 자리이기는 하지만,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맞물려 미뤄뒀던 양당의 통합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당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상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지만, 당시 합당 관련해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5일) "지명직 최고위원은 합당 절차를 위해 사실 비워놓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당이 성사되면 국민의당 출신 인사에게 최고위원을 배려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안 대표도 어제 합당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겠다"면서 "당 대 당 통합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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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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