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입주 봇물’…아파트는 인천·업무용지는 경기
입력 2021.06.16 (07:38)
수정 2021.06.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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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과 경기도의 부동산 시장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의 아파트 가격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기도는 창업기업들의 업무용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단신도시`에 드디어 주민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은 물론 멀리 충청도에서도 이사를 왔습니다.
[권다빈/충북 영동에서 이주 : "아이를 키우기에 너무 좋을 것 같고,학군도 잘 배치가 돼 있어서 여기 선택해서 오게 됐습니다."]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인 이곳에는 2023년까지 7만 5천 세대, 19만 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신도시 인기몰이로 인천 지역의 올해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전국 1위, 지하철 연장 등 교통과 기반시설이 좋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병채/인천도시공사 신도시부장 : "공정률이 지금 95% 이상 진행하고 있어서 현재 입주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업기업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할 경기도의 한 `지식산업센터` 예정지.
`3기 신도시`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GTX-A,경의중앙선,고양선 역사가 가깝고 드라이브인 등 복합형 오피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체육시설을 갖춰 최적의 `비지니스 벨트`로 평가됩니다.
[지수빈/지식산업센터 팀장 : "`창릉신도시` 조성으로 서울과 양쪽의 비지니스 교류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용인과 남양주 등지의 이같은 `지식산업센터`들이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의 올해 1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2.43%, 역대 2번째로 높습니다.
수도권은 올해 들어 GTX노선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인천은 아파트, 경기도는 업무용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인천과 경기도의 부동산 시장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의 아파트 가격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기도는 창업기업들의 업무용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단신도시`에 드디어 주민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은 물론 멀리 충청도에서도 이사를 왔습니다.
[권다빈/충북 영동에서 이주 : "아이를 키우기에 너무 좋을 것 같고,학군도 잘 배치가 돼 있어서 여기 선택해서 오게 됐습니다."]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인 이곳에는 2023년까지 7만 5천 세대, 19만 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신도시 인기몰이로 인천 지역의 올해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전국 1위, 지하철 연장 등 교통과 기반시설이 좋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병채/인천도시공사 신도시부장 : "공정률이 지금 95% 이상 진행하고 있어서 현재 입주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업기업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할 경기도의 한 `지식산업센터` 예정지.
`3기 신도시`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GTX-A,경의중앙선,고양선 역사가 가깝고 드라이브인 등 복합형 오피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체육시설을 갖춰 최적의 `비지니스 벨트`로 평가됩니다.
[지수빈/지식산업센터 팀장 : "`창릉신도시` 조성으로 서울과 양쪽의 비지니스 교류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용인과 남양주 등지의 이같은 `지식산업센터`들이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의 올해 1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2.43%, 역대 2번째로 높습니다.
수도권은 올해 들어 GTX노선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인천은 아파트, 경기도는 업무용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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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16 07:44:02
[앵커]
인천과 경기도의 부동산 시장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의 아파트 가격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기도는 창업기업들의 업무용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단신도시`에 드디어 주민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은 물론 멀리 충청도에서도 이사를 왔습니다.
[권다빈/충북 영동에서 이주 : "아이를 키우기에 너무 좋을 것 같고,학군도 잘 배치가 돼 있어서 여기 선택해서 오게 됐습니다."]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인 이곳에는 2023년까지 7만 5천 세대, 19만 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신도시 인기몰이로 인천 지역의 올해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전국 1위, 지하철 연장 등 교통과 기반시설이 좋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병채/인천도시공사 신도시부장 : "공정률이 지금 95% 이상 진행하고 있어서 현재 입주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업기업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할 경기도의 한 `지식산업센터` 예정지.
`3기 신도시`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GTX-A,경의중앙선,고양선 역사가 가깝고 드라이브인 등 복합형 오피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체육시설을 갖춰 최적의 `비지니스 벨트`로 평가됩니다.
[지수빈/지식산업센터 팀장 : "`창릉신도시` 조성으로 서울과 양쪽의 비지니스 교류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용인과 남양주 등지의 이같은 `지식산업센터`들이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의 올해 1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2.43%, 역대 2번째로 높습니다.
수도권은 올해 들어 GTX노선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인천은 아파트, 경기도는 업무용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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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도의 부동산 시장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의 아파트 가격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기도는 창업기업들의 업무용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단신도시`에 드디어 주민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은 물론 멀리 충청도에서도 이사를 왔습니다.
[권다빈/충북 영동에서 이주 : "아이를 키우기에 너무 좋을 것 같고,학군도 잘 배치가 돼 있어서 여기 선택해서 오게 됐습니다."]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인 이곳에는 2023년까지 7만 5천 세대, 19만 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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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채/인천도시공사 신도시부장 : "공정률이 지금 95% 이상 진행하고 있어서 현재 입주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업기업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할 경기도의 한 `지식산업센터` 예정지.
`3기 신도시`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GTX-A,경의중앙선,고양선 역사가 가깝고 드라이브인 등 복합형 오피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체육시설을 갖춰 최적의 `비지니스 벨트`로 평가됩니다.
[지수빈/지식산업센터 팀장 : "`창릉신도시` 조성으로 서울과 양쪽의 비지니스 교류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용인과 남양주 등지의 이같은 `지식산업센터`들이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의 올해 1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2.43%, 역대 2번째로 높습니다.
수도권은 올해 들어 GTX노선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인천은 아파트, 경기도는 업무용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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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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