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어음부도율 4년여 만에 ‘0’…자금사정 여전히 ‘부정적’

입력 2021.06.16 (07:46) 수정 2021.06.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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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어음 부도율이 4년여만에 '제로'를 기록했지만 기업들의 자금 사정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월 울산의 어음부도율은 '0'으로 2016년 8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어음부도율이 0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조사한 이번 달 자금사정 BSI는 제조업이 63, 비제조업이 68 등으로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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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역 어음부도율 4년여 만에 ‘0’…자금사정 여전히 ‘부정적’
    • 입력 2021-06-16 07:46:08
    • 수정2021-06-16 08:25:49
    뉴스광장(울산)
울산지역 어음 부도율이 4년여만에 '제로'를 기록했지만 기업들의 자금 사정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월 울산의 어음부도율은 '0'으로 2016년 8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어음부도율이 0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조사한 이번 달 자금사정 BSI는 제조업이 63, 비제조업이 68 등으로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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