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광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압수수색
입력 2021.06.16 (10:06) 수정 2021.06.16 (15:56) 사회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재개발 사업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의 건설본부와 서버 보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철거 공사와 관련해 어떤 지시를 했는지, 철거 업체 선정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철거 공사 현장의 굴착기 운전사는, 현대산업개발 측이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물을 많이 뿌리라고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사의 진술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현대산업개발이 '한솔기업'에 맡긴 일반건축물 철거 사업이 다시 '백솔'로 재하도급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관리를 소홀히 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현재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을 입건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압수수색
    • 입력 2021-06-16 10:06:34
    • 수정2021-06-16 15:56:55
    사회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재개발 사업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의 건설본부와 서버 보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철거 공사와 관련해 어떤 지시를 했는지, 철거 업체 선정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철거 공사 현장의 굴착기 운전사는, 현대산업개발 측이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물을 많이 뿌리라고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사의 진술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현대산업개발이 '한솔기업'에 맡긴 일반건축물 철거 사업이 다시 '백솔'로 재하도급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관리를 소홀히 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현재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을 입건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