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새로운 미래 그리겠다”

입력 2021.06.16 (10:15) 수정 2021.06.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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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은 오늘(1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습니다. 이어,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자유, 민주화, 산업화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가장 최근에 전사하신 분들과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의미가 강하고, 서울현충원은 우리나라의 기틀을 세운 자유·민주화·산업화에 기여한 선열들이 계신 곳”이라며 “앞으로 이분들의 뜻을 이어, 그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정이 맞을 때) 봉하마을에 계신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다른 순국선열도 기회가 되면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4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묘역, 마린온 순직장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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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6 10:15:14
    • 수정2021-06-16 10:24:16
    정치
이준석 신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은 오늘(1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습니다. 이어,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자유, 민주화, 산업화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가장 최근에 전사하신 분들과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의미가 강하고, 서울현충원은 우리나라의 기틀을 세운 자유·민주화·산업화에 기여한 선열들이 계신 곳”이라며 “앞으로 이분들의 뜻을 이어, 그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정이 맞을 때) 봉하마을에 계신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다른 순국선열도 기회가 되면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4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묘역, 마린온 순직장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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