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설법인 크게 증가…11개월 만에 600개 넘겨

입력 2021.06.16 (10:22) 수정 2021.06.16 (1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부산지역 신설법인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4월 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이 601개 사로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법인이 600개 사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6개 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0% 넘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신설 법인 10곳 중 8곳 가까이가 5천만 원 이하의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신설법인 크게 증가…11개월 만에 600개 넘겨
    • 입력 2021-06-16 10:22:32
    • 수정2021-06-16 11:42:40
    930뉴스(부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부산지역 신설법인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4월 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이 601개 사로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법인이 600개 사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6개 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0% 넘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신설 법인 10곳 중 8곳 가까이가 5천만 원 이하의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