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사우나 집단감염 등 11명 확진…울산 누적 2,700명

입력 2021.06.16 (10:31) 수정 2021.06.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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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울산에서는 북구의 한 사우나시설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683번 확진자가 최근 북구의 한 사우나 시설을 방문한 것을 확인해 이 확진자와 접촉한 백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추가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해 울산시 집계 누적 확진자가 2,7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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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사우나 집단감염 등 11명 확진…울산 누적 2,700명
    • 입력 2021-06-16 10:31:50
    • 수정2021-06-16 11:04:51
    930뉴스(울산)
밤사이 울산에서는 북구의 한 사우나시설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683번 확진자가 최근 북구의 한 사우나 시설을 방문한 것을 확인해 이 확진자와 접촉한 백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추가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해 울산시 집계 누적 확진자가 2,7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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