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는 18일 4·3 73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4·3 73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제주언론학회와 함께 '제주4·3을 관통하는 냉전 질서와 미디어 정치'를 주제로 국내 4·3과 언론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결의안 발의

강철남 제주도의회 4·3특위 위원장은 민주당 도의원 29명이 함께 4·3과 함께 우리 현대사에 큰 상처를 남긴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해 내일(17일) 상임위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 추천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 공모에 제주시 용담1동을 선정해 추천했는데 국토부 신규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120억 원 등 2025년까지 200억 원이 투자돼 용담 중앙공원 조성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제주시, 시간제 보육 15곳으로 확대 운영

제주시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어린이집에 등록하지 않아도 일정 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에게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을 현재 9곳에서 15곳으로 6곳 늘려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