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서부 40도 넘는 폭염에 비상

입력 2021.06.16 (11:01) 수정 2021.06.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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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이번 주 들어 섭씨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나는 등 벌써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청이 폭염특보를 발령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특히 펄펄 끓는 도로와의 접촉으로 인한 화상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의 경우 전력망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다시 더워지겠지만, 베이징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 기온이 8도,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두바이는 안개에다 먼지가 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비구름이 걷히며 모처럼 맑겠습니다.

최근 미 서부 지역은 가뭄과 폭염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오늘도 로스앤젤레스는 메마른 날씨 속에 때 이른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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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서부 40도 넘는 폭염에 비상
    • 입력 2021-06-16 11:01:30
    • 수정2021-06-16 11:05:07
    지구촌뉴스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이번 주 들어 섭씨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나는 등 벌써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청이 폭염특보를 발령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특히 펄펄 끓는 도로와의 접촉으로 인한 화상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의 경우 전력망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다시 더워지겠지만, 베이징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 기온이 8도,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두바이는 안개에다 먼지가 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비구름이 걷히며 모처럼 맑겠습니다.

최근 미 서부 지역은 가뭄과 폭염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오늘도 로스앤젤레스는 메마른 날씨 속에 때 이른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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