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스크 국내서 1억여 개 생산…가격 안정 유지

입력 2021.06.16 (11:30) 수정 2021.06.16 (13: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국내에서 1억 개가 넘는 마스크가 생산됐고, 가격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6월 둘째 주(6.7∼13)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1억58만 개입니다.

종류별로는 보건용(KF94) 마스크가 6242만 개, 수술용이 954만 개, 비말차단용이 2862만 개 각각 생산됐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마스크 판매가는 모두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사 기간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556원으로, 직전 주의 552원과 비슷했습니다. 오프라인 판매 가격도 1265원으로, 직전 주의 1269원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온라인에서 448원에 판매돼 지난주 469원에 비해 가격이 소폭 내렸습니다. 오프라인 가격은 647원으로, 지난주 651원과 비슷했습니다.

마스크 제조업체는 지난 6일 기준 1578곳으로, 지난해 6월 238곳과 비교해 크게 늘었습니다.

허가 품목도 총 6399건에 달해 지난해 6월 1717건보다 많습니다.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944건, 수술용 53건, 비말차단용 35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주 마스크 국내서 1억여 개 생산…가격 안정 유지
    • 입력 2021-06-16 11:30:32
    • 수정2021-06-16 13:31:06
    사회
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국내에서 1억 개가 넘는 마스크가 생산됐고, 가격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6월 둘째 주(6.7∼13)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1억58만 개입니다.

종류별로는 보건용(KF94) 마스크가 6242만 개, 수술용이 954만 개, 비말차단용이 2862만 개 각각 생산됐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마스크 판매가는 모두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사 기간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556원으로, 직전 주의 552원과 비슷했습니다. 오프라인 판매 가격도 1265원으로, 직전 주의 1269원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온라인에서 448원에 판매돼 지난주 469원에 비해 가격이 소폭 내렸습니다. 오프라인 가격은 647원으로, 지난주 651원과 비슷했습니다.

마스크 제조업체는 지난 6일 기준 1578곳으로, 지난해 6월 238곳과 비교해 크게 늘었습니다.

허가 품목도 총 6399건에 달해 지난해 6월 1717건보다 많습니다.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944건, 수술용 53건, 비말차단용 35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