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윤석열, 화법 모호…안철수 전철 밟지 않길”
입력 2021.06.16 (11:56)
수정 2021.06.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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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 총장의) 화법이 뚜렷하지 않고, 추상적이거나 비유적”이라면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이 잘 못 알아듣게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특히, “안철수 대표가 사실은 윤석열 1기”라며 안 대표의 사례를 꺼냈습니다.
하 의원은 “(안 대표가) 점점 저물었던 이유가 모호한 화법 때문”이라며 “국민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선문답하듯이 나중에 더 피해가려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을 향해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에 대해선 “(안 대표가) 미리 입당했으면 서울시장이 됐고, 이번에도 빨리 입당했으면 안철수 대표가 당 대표가 됐다”면서 조속한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여권 대권 주자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는 “기본인격이 더 문제”라고 비난했습니다.
하 의원은 “컴퓨터, 영어, 수학 이런 것보다도 인성테스트 해야 한다”면서 “인격적 하자가 있는 분이 대통령 되면 국격 손상은 물론이고 국민 분열도 엄청 심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 의원은 오늘(1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 총장의) 화법이 뚜렷하지 않고, 추상적이거나 비유적”이라면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이 잘 못 알아듣게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특히, “안철수 대표가 사실은 윤석열 1기”라며 안 대표의 사례를 꺼냈습니다.
하 의원은 “(안 대표가) 점점 저물었던 이유가 모호한 화법 때문”이라며 “국민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선문답하듯이 나중에 더 피해가려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을 향해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에 대해선 “(안 대표가) 미리 입당했으면 서울시장이 됐고, 이번에도 빨리 입당했으면 안철수 대표가 당 대표가 됐다”면서 조속한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여권 대권 주자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는 “기본인격이 더 문제”라고 비난했습니다.
하 의원은 “컴퓨터, 영어, 수학 이런 것보다도 인성테스트 해야 한다”면서 “인격적 하자가 있는 분이 대통령 되면 국격 손상은 물론이고 국민 분열도 엄청 심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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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윤석열, 화법 모호…안철수 전철 밟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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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6 11:56:33
- 수정2021-06-16 13:01:56
대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 총장의) 화법이 뚜렷하지 않고, 추상적이거나 비유적”이라면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이 잘 못 알아듣게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특히, “안철수 대표가 사실은 윤석열 1기”라며 안 대표의 사례를 꺼냈습니다.
하 의원은 “(안 대표가) 점점 저물었던 이유가 모호한 화법 때문”이라며 “국민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선문답하듯이 나중에 더 피해가려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을 향해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에 대해선 “(안 대표가) 미리 입당했으면 서울시장이 됐고, 이번에도 빨리 입당했으면 안철수 대표가 당 대표가 됐다”면서 조속한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여권 대권 주자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는 “기본인격이 더 문제”라고 비난했습니다.
하 의원은 “컴퓨터, 영어, 수학 이런 것보다도 인성테스트 해야 한다”면서 “인격적 하자가 있는 분이 대통령 되면 국격 손상은 물론이고 국민 분열도 엄청 심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 의원은 오늘(1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 총장의) 화법이 뚜렷하지 않고, 추상적이거나 비유적”이라면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이 잘 못 알아듣게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특히, “안철수 대표가 사실은 윤석열 1기”라며 안 대표의 사례를 꺼냈습니다.
하 의원은 “(안 대표가) 점점 저물었던 이유가 모호한 화법 때문”이라며 “국민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선문답하듯이 나중에 더 피해가려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을 향해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에 대해선 “(안 대표가) 미리 입당했으면 서울시장이 됐고, 이번에도 빨리 입당했으면 안철수 대표가 당 대표가 됐다”면서 조속한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여권 대권 주자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는 “기본인격이 더 문제”라고 비난했습니다.
하 의원은 “컴퓨터, 영어, 수학 이런 것보다도 인성테스트 해야 한다”면서 “인격적 하자가 있는 분이 대통령 되면 국격 손상은 물론이고 국민 분열도 엄청 심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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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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